미스홀리데이
무관사주는 한국에서 살기 넘 힘들다... 본문
나는
지장간에 무력한 관하나,
현재 대운은 편관, 다음대운은 정관 대운인
무관사주이다.
관이 없어서 직장 생활힘들다. 윗 사람에 대한 반발심이 크고
할말 안할말 다함^^그러고 그만 둔다.
무관인 걸 숨기려고...ㅋㅋ 얌전 조신한 척 하다가
결국은 터지는 순간이 오는데 불합리해도 '네네'하고 수긍이 안된다.
사주내 무관이어도 대운 관이면 좀 낫다는데
팔자 따라 다 다르겠지만
나 같은 경우 결혼은 했으나 썩 만족스럽지 못하고.
일은 띄엄띄엄 계속 하게 된다..바쁠땐 무지 바쁘고.
전공 외에 여러가지 일들을 하고, 사업도 해보고..
오히려 무관에 무관대운이면
남 의식 안하고 더 막장으로 자유롭게 내 맘대로 살텐데
꼰대 집안에서 태어난데다(부모님은 관 제대로 박힌 보수)
친척들,,,사촌들 눈치볼 사람도 많고
얌전히 나를 제어하느라 인생이 피곤하다...
하지만 제어는 안되고
가끔씩 폭발.
부모님에게도, 시부모님에게도, 남편에게도
조용히..? 할말은 해야 속이 시원.
우리나라도
좀 트인 세대들, 갑질 안 견디는 90년대
신입들 세대들을 대비하는 책까지 나오고있지만...
아직까지도 남의 눈을 많이 의식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지...
하지만 우리도 남 눈 보단 나에게 집중하는
변화의 물결의,,,첫 단계면 좋겠다.
무관 사주는
일반적인 직업이 아니라 예술,디자인,음악,연예인,유튜버,프로그래머 등등
수직적인 일반 기업이 아닌, 자유롭고 창의적이고, 개성적인 여러 종류의 직업에 종사할 수 있지만,
우리 나라에서는....한계가 있다.
똑같은 계열을 전공한(신기하게 전공도 같음) 나랑 똑 같은 사주 지인은
미국에 가서 활동하면서 돈도 많이 모으고
자유롭게 잘 살고 있다.
난 같은 기간에
사장 갑질 당하고, 해외작업물 카피 명령 받으며
괴로운 시간을 보냈고^^
사주가 다가 아니다.
대운도 다가 아니고
뒷받침 되는 환경의 영향이 아주..많이 크다.
작게는 나의 집안, 배우자, 주변사람, 태어난 지역, 나라...
어릴 땐 내 노력이 중요하다고만 믿었다.
하지만 아니더라.
같은 사주라도
90%를 누릴수도 있고, 40%를 누릴수도 있고...
노력이 다는 아니지만
지금 이 나라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건
노오력 밖에 없어서 그마저도 안하면....과연?
나는 매일매일 도닦는 마음으로..
포용력을 키우려고 한다..잘 안 되지만..
불교방송도 보고
성경도 읽고
사주도 공부하고
우리나라에서 무관인 내가 살아가려면
수행뿐..^^
관대운이 끝나면 벌어논 돈으로
좀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관대운에 열심히 벌어놔야겠다. ㅠㅠ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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