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홀리데이
역학관련 커뮤니티에선 의견이 분분하지만(사이비다 쪽으로;) 술사들 저마다 특색이 있는 것이고... 고집이 있거나, 정치색이 강하거나, 댓글은 절대 허용안 하는 사람들... 뭐 자기 블로그고 자기 마음이니까. 그리고 내용에 공감하고, 보고싶은 사람들이 찾아가는 거고. 가장 중요한 건 점사를 얼마나 잘 보느냐 아닐까. 나는 이 분이 백신에 대해서 욕 먹으면서도 자기 주장 관철하려 하는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비록 사주영업일지라도... 누군가 욕 먹으면서라도 해야할 일인데(백신에 대한 경계, 주의) 그걸 이 분이 어쨌거나 하고 있고. 좀 과한 내용이나, 불편한 부분도 있지만 나는 어느정도 많은 부분 공감하고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그래서 여튼, 어느날 그냥, 블로그보다가. 갑자기 궁금하기도 해서 가벼운 ..
슬슬 신축년도 끝나가고, 작년 여름즈음 방문했던 경기도 광명에 있던 심우당 점사후기를 남겨본다. 꽤 시간이 지났으니 객관적으로 되짚어볼 수 있을 듯. 여긴 우연히 근처에 볼일보러갔다가 간판을 보고 뭔가 필이?꽂혀서 네이버로 검색 후 예약방문했다. 일반 상가 건물 고층에 위치해있었는데 문 열고 들어가니 온통 나무장식품과 화분들이 가득. 꽤 시간이 지났는데도 공간이 워낙 특이해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나무 거북이라던가 붓글씨가 쓰인 액자 등 여튼 그런 장식품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범상치 않았다. (청소는 어떻게 하는거지..?) 내가갔을 때 먼저 상담하고 있는 분이 있어서 기다렸는데 공간이 목기운이 많아서 그런가 요상하고 복잡한 분위긴데 기다리면서도 신기하게 마음은 편했다. 나중에 들어보니 술사분 한테 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