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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홀리데이

바람의 독수리 점사 후기 본문

사주공부/점사후기

바람의 독수리 점사 후기

holiday 2022. 6. 20. 13:48

역학관련 커뮤니티에선 의견이 분분하지만(사이비다 쪽으로;)

술사들 저마다 특색이 있는 것이고...

 

고집이 있거나, 정치색이 강하거나, 댓글은 절대 허용안 하는 사람들...

뭐 자기 블로그고 자기 마음이니까.

그리고 내용에 공감하고, 보고싶은 사람들이 찾아가는 거고.

 

가장 중요한 건 점사를 얼마나 잘 보느냐 아닐까.

 

나는 이 분이 백신에 대해서 욕 먹으면서도 자기 주장 관철하려 하는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비록 사주영업일지라도...

누군가 욕 먹으면서라도 해야할 일인데(백신에 대한 경계, 주의)

그걸 이 분이 어쨌거나 하고 있고.

 

좀 과한 내용이나, 불편한 부분도 있지만

나는 어느정도 많은 부분 공감하고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그래서 여튼,

어느날 그냥,

블로그보다가.

 

갑자기 궁금하기도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사주신청을 해보았다.

 

음...참고로

메일 사주 중 내가 가장 길게 받은 게 a4 30장짜린가;

 

사주용어 설명까지 들어가있던건데

결혼전에 본건데 많은 부분이 맞아가고 있어서 아직도 파일로, 또 인쇄본으로 간직하고 있다.

 

근데 메이저가 아니라 유로 어플에 있는 술사님인데

지금은 그 어플이 뭐였나 기억도 안 나고 앱스토어에 없다!! ㅜㅜ

 

그리고

내가 본 메일 사주 중에 가장 짧은 건

이 독수리님이다 ㅋㅋㅋ

 

워낙 블로그에선 말이 휘황찬란 수려해서

내심 기대했는데 사주특징만 간략하게 적혀있다.

 

그런데 딱 중요한 거, 필요한 거만 적혀있다. 

다른 내용들은 뭐 무관이니 남자복이 약하다. 다 아는 내용이었는데

 

내가 좀 감탄한게 용신 부분이다.

 

사주 많이 봤고, 항상 술사들로 부터 듣는 용신 기운이 있었는데 

사실 실제로 내가 느끼는 건 그게 아니었더란 말이지....

 

그런데 독수리님은 정확히 짚어 내 주심.

읽으면서 맞아....라는 생각이 오랜만에 들었다.

 

그러고 보니 전에 이 분이 용신 잘 본다고 어느 커뮤 글에서 본 것 같다.

 

그리고...

내가 여태 들은 것 중 의문이 있는 부분을 2가지에 질문을 했는데

깔끔하게 대답해주셨다.

 

긍정적인 이야기+ 부정적인 이야기

블로그 처럼 솔직하게 말씀해주신 것 같다.

 

그래서 짧은 내용이었지만 후련했다.

 

사주를 보면 서로이웃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

뭔가 카페처럼 활동해야하는 분위기라 관뒀다.

 

새해 운세 정도는 다시 신청해 볼 마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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