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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의 합은 좋은걸까? 본문
무자일주인 나는 어린시절, 계수 대운때 죽을뻔 했다.
계수가 일주에 있는 남자와도 좋지 않았고, 계수 월운만 오면 갑자기 아픈 곳이 생긴다.
그런데 희한하게 계수를 가진 친구들이랑은 또 잘 지낸다.
이번 11월 7일 (맞나?)동지, 무술년 계해월 들어서자마자 바로 인간관계 트러블과 감기에 위통증, 이명으로 끙끙 앓고 있는 중이다.
사주에서 합이 제일 어려운 것 같다. 책을 봐도 블로그를 뒤져봐도 어렵다. 전에는 충이나 원진보다 합이 훨씬 좋은 것 아닌가??라고 생각했었다.
대운, 세운에서의 합이라는 것은 묶인다는 의미로 신강한 사주들에게는 합은 좋은 도약 발판으로 크게 성장할 수도 있다고 한다.
예를들어 겁나 회사일, 쌓인 일들에 묶여있으나 뭐 결과적으로 승진을 한다거나??
하지만 신약한 사주에서는 답답한 일,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묶여버려 고통스러운 시기를 뜻하기도 한댄다.
궁합에서의 합은 여자입장에서 겉궁합 속궁합 잘 맞아 쿵짝하는 배우자를 만나기도 하지만,
여자가 벌어 먹여 살리는, 이혼은 또 못하는 그런?묶여있는 관계도 주변에서 봤다.
자세히 들어가면 복잡한 것 같다.
용신 기신의 합인가에 따라 또 다르고...
그냥 내 경우에만 대입하면 합은 별로 반갑지 않다...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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